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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Studio3 | 블로그: 처절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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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Studi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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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응징?

2004/11/02 PM 06:58 | 일상/헛소리 | 0 comments | 0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정보학습실에서 열심히 삽질을 하다가 지쳐서 졸고 있는데 모 선생님이 불쑥 들어 와서 RNE 때문에 5시부터 방 비워 달라고 그런다. (아니 RNE를 9시까지 한다니... -_-) 그냥 딴 데서 하면 안 되냐고 하니까 안 된다고 계속 그러니까 귀찮아서 알았다고 하고, 가방을 싼 후에 갑자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떠 올랐다. 그냥 방문 잠가 버릴까? 하는...

정말로 실행했다. -_-;;; (물론 나한테는 "실수로 잠갔다"라는 핑계거리가 있다.)

뭐 지금 보니까 아무도 없는 걸로 봐서 결국 딴 데로 이동한 것 같다. 덕분에 뭐 다시 여기 와서 글 쓰고 있다.

나 자신도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키는 편이지만 그래도 일단 필요하면 시간 약속을 먼저 잡아 놓고 그 시간에 맞춰서 하는 편이다. (라고는 하지만 보통 30분에서 2시간까지 왔다 갔다 한다 -_-) 내가 결국 방문을 잠근 이유는, 보통 정보학습실을 사용하려면 담당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시간 맞춰서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는 물론 평일 1시부터 11시까지 사용 승낙을 얻었다.) 그 선생님은 전혀 그런 걸 얻지 않은 티가 팍팍 났던 것이다. 뭐 30분 정도라면야 상관 없는데 어떻게 뻔뻔-_-하게 4시간이나 쓸 수 있는 건지... 그러니까 나는 그 선생님이 (표현이 좀 그렇지만) 괘씸-_-해서 문을 잠가 버린 셈이다. 제대로 한다면 당연히 담당 선생님께 허락을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담당 선생님께서 우리한테 언제부터 언제까지 비워야 하는 지 알려 줘서 그 때 우리가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게 맞다.

근데 사실 귀찮다는 핑계에 살 좀 덧 붙인 거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 덤으로... 그 선생님의 말에서 가장 황당했던 게... "4시간동안 그냥 공부나 하고 있지 그러냐." ...이보세요. 저 게시판 데드라인 이틀 남았다고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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