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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다녀 옴
2005/01/15 PM 11:31 | 일상 | 8 comments | 0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그러나 스키를 못 타는 나한테 있어서 스키장은 "눈 많은 곳"이라는 이미지 밖에 들지 않았다. -_-; 스키 타는 것보다 슬로프 옆으로 걸어 올라 가는 것(그것도 조금만 올라 가도 몸무게 때문에 미끄러져서 도저히...)이 더 힘들어서 두 시간 만에 지쳐 버린 후 때려 쳐 버렸는데... 중급자 코스에서 신나게 잘만 탄 동생 놈들이 약올리는 걸 보면 볼을 늘려 버리고 싶은 충동에 빠지니 이거 어쩌나.
...그냥 자전거라도 타자. -_-;;;;
덧: 돌아 오는 길에 냉면 먹었는데 내가 먹어 본 냉면 중 두 번째로 맵더라. 맛있긴 했는데... 근데 그것 먹고 고기도 왕창 먹은 게 탈이 난 건지 설사 두 번이나 하고 나서 또 뱃속이 이상하다. 아이고 orz
...그냥 자전거라도 타자. -_-;;;;
덧: 돌아 오는 길에 냉면 먹었는데 내가 먹어 본 냉면 중 두 번째로 맵더라. 맛있긴 했는데... 근데 그것 먹고 고기도 왕창 먹은 게 탈이 난 건지 설사 두 번이나 하고 나서 또 뱃속이 이상하다. 아이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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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인클루드 (2005/01/15 PM 11:51)
인클루드: 저도 처음 가 본 겁니다 -,.-
Comment: 토끼군 (2005/01/16 AM 01:58)
음... 캐시 기능에 버그가 있어서 제 이름이 아니라 인클루드님 이름으로 올라 갔습니다. 이런;;;
Comment: 디토 (2005/01/16 PM 12:59)
저도 스키장 가고 싶어요 ㅠㅠ
Comment: 토끼군 (2005/01/16 PM 01:33)
디토: 흐흐흐;
Comment: daybreaker (2005/01/16 PM 01:40)
(음.. 역시 네가 말한 대로 마지막에 쓴 사람의 정보로 코멘트 폼이 입력되어 있군) 난 초등학교 땐가 스키 한번 타러 갔다가 세바퀴 구른 다음 엄지손가락이 퉁퉁 부어서 무척 고생했던 뒤로는 안 탄다... -_-;;
Comment: daybreaker (2005/01/16 PM 01:42)
아, 그리고 자전거는 너가 분당 탄천에 올 용의가 있다면 같이 타 줄 수도....;;;
Comment: 토끼군 (2005/01/16 PM 02:01)
daybreaker: ....거기까지 자전거 타고 오라 이 소리냐;
Comment: 인클루드 (2005/01/15 PM 11:35)
이번 겨울엔 꼭 스키장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뭐, 이번에도 못 가게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