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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Studio3 | 블로그: RSSne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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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Studi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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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net 이야기

2005/01/22 PM 12:52 | 일상/진지하게 | 10 comments | 2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 원래는 링크할 주소가 많았었는데 어디다 놔뒀는 지 까먹어서 링크는 제끼기로 했다. 해당 부분을 언급하신 분들께는 정말로 죄송하다 orz

원래 블로그 메타 사이트들 돌아 다니다 보면 한참동안 한 주제로 말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걸린 물고기(?)는 RSSnet이었다. RSSnet이 좋기는 좋은데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는 덕분에 급기야는 RSSnet을 차단하는-_- 사람까지 있을 정도니까.

RSSnet 자체의 기능은, 아직 좀 빈약하기는 하지만 bloglines와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한글로 되어 있다는 것 정도... 근데,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면 bloglines에 올라간 건 상관 없는데 RSSnet에 올라 가니까 갑자기 트래픽이 마구 올라가고 어쩌구 저쩌구 했다고 한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가 하고 생각해 보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게 RSSnet을 사용하는 사람(잠재적으로는 다음 사용자 전체)과 bloglines를 사용하는 사람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bloglines은 인터페이스는 좋지만 영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진입 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다. 위키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통해서 쓸 데 없는 사람들(개념 없는-_- 초딩들이라던지...)이 걸러지게 되고, 따라서 지금까지 별 문제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RSSnet은 다르다. 분명 일반 사용자가 블로그를 더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사용자 층이 "블로그를 블로그로 받아 들이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걸러진 게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개발팀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만, 아무리 봐도 처음의 인터페이스는 오해 사기 딱 좋고 문제 생기기 딱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하루만에 재빨리 수정되었지만... 아마 저작자 표시가 추가되었던 것 같다.)

지금 현재 수정된 인터페이스에는 나 자신은 크게 불만은 없다. 하지만 아직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인데, 수정된 인터페이스라도 언제 엉뚱한 사용자가 들어 올 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채널에 추가하려면 적어도 해당 블로그 주인한테 확인은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시 말해서 "전송권"을 지 맘대로 선택하지 말라 이 말이다) 물론 어디에 등록할 지 확인하는 절차도 있어야 겠고.

내 블로그에도 RSSnet으로 들어 오시는 분들이 좀 계신데... 그로 인해서 뭐 큰 불편은 겪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서버 트래픽이 평균 200MB/일 정도 될라나? 어차피 이 트래픽의 20배로 늘어 나도 나한테는 문제가 없으니까 트래픽도 걱정은 없고...) 굳이 RSSnet 사용자들께 수신 거부 해 달라는 부탁은 하지 않겠다. 소신껏 결정하시라. :)

덧: RSSnet 개발자 한 분께서 이리 저리 돌아 다니시면서 해명(?)을 하시는 모양인데, Mizar 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 분께서는 분명 뭔가 다른 것을 간과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Mizar 님처럼 강경하게 나가는 것도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한참동안 시끄럽겠군 이거.

덧2: 혹시나 RSSnet 수정될 때까지 못 견디겠다 하시는 분께서는 TheMics 님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셔서 ip 대역을 막으시면 되겠다. 222.231.35.134~140까지의 대역을 막으면 된다더군... (웃긴 건 TheMics 님께서는 138까지라고 썼는데 아래에 그 문제의 개발자 분께서 139, 140도 추가해야 한다고-_- 쓰신 거....;;;)

TrackBack URL: http://sapzil.info/soojung/trackback.php?blogid=325

Trackback: wisone@Blog (2005/01/23 AM 01:49)

다음 RSS넷에 대한 소고

몇 일 전부터 블로그에 다음 RSS넷의 버그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몇 곳의 블로그에서는 다음 RSS넷을 거부한다는 배너를 볼 수 있었다.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 반박을 하거나 문제를 제기하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들이 다음에서 기존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블로거를 무시한 결과로 생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RSS구독기를 웹으로 구현을 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문제점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알려진 문제점에 대해 이글루스가 회원들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빠르게 대처하...

Trackback: 잠보니스틱스 (2005/01/24 AM 10:10)

오늘의 RSS 잡동사니

좀더 균형잡힌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기 위해 링크 정리. (소요시간: 4시간 27분) 저자분들에 대한 통지나 트랙백은 나중에 시간나는 대로 하겠습니다. 2005-01-01 21:15 +다음 RSS넷의 위력! (outsider님) 2005-01-09 10:26 +뜻하지 않은 덧글 사태 (하노아님) 2005-01-11 00:33 +알고보니 다음RSS넷의 힘! (하노아님) 2005-01-11 13:58 +별로 화난 건 아니에요 (하노아님) 2005-01-17 23:43 +다음 측에서도 관심 보여 (하노아님) 200...

Comment: 디토 (2005/01/22 PM 01:05)

rss에 암호를 걸어놓는것은 어떨까요? -_-;; HTTP 인증으로요.

Comment: 토끼군 (2005/01/22 PM 01:08)

디토: 음... -.-;;;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보기 힘들잖아요. -_-;;;;

Comment: Mizar (2005/01/22 PM 01:08)

무조건 강경하게..;; 는 제가 바라는 바는 아니고요..;
여러시간을 걸려서 받은 해명이라는게 사실 너무 기가차는 수준이기도 하고.. 다음 측에서 이일을 지나치게 무마 위주로 가려는 듯해서 좀 그럴 뿐입니다..
그나저나 여기저기에서 제 닉이 많이 언급되니 여간 뻘쭘한게 아니군요.;;

Comment: 토끼군 (2005/01/22 PM 01:14)

Mizar: 그래도 현재 이 논쟁을 주도(?)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강경한 편에 속하신다고 봅니다. :) 저는 뭐 그럴 만한 말솜씨도 없고 하기 때문에 그냥 지켜 보는 걸로 만족하지만요 ;;;;

Comment: 믹스 (2005/01/22 PM 02:49)

139와 140, 할 말이 없더군요;;
하지만 개발자분이 꽉 막힌 권위형 인간이 아니라는 데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발전적인 방향으로 끝나리라 생각됩니다 :)

Comment: 토끼군 (2005/01/22 PM 03:46)

믹스: 흐흐... 저도 그거 보고 정말 황당하긴 했는데 뭐 잘 끝나겠지요. ;)

Comment: yui (2005/01/23 AM 02:16)

제가 rssnet을 잘 몰라서 그런건데 제 홈페이지의 planet과 비슷한 것인가요? 별다른 고민없이 설치한건데,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Comment: 토끼군 (2005/01/23 AM 02:25)

yui: RSSnet은 planet보다는 bloglines와 비슷한 서비스입니다. :) 개발 초기라서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안정될 듯 하네요. (planet 자체는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Comment: Huck (1802/11/29 AM 11:06)

139,140을 알려드린 사람입니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 입장이셨다면 그냥 잘못 알고 있네~ 하고 넘어가시겠습니까..
라고 묻고 싶습니다..

어딘가엔 제가 오만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뭘 해도 좋게 보이진 않는가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Mizar님께 처음 포스팅 드린것은 저작권이라든지 이런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는데에 대한 의견이 아닌
쌍방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에.. 요즘 찜질방 좋군요.. 인터넷도 되고... ^^

Comment: 토끼군 (2005/01/23 AM 11:42)

Huck: 거기에 대한 부분이 오해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긴 하네요. 나쁜 의도는 없음을 뒤늦게; 밝힙니다. 저는 Huck 님의 행동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니고, 입장은 RSSnet을 찬성하는 분들에 더 기울어져 있는 편입니다. 단지 제가 단어 선택을 이상하게 해서 마음 상하셨을 까봐 걱정이 되네요. :S 아무튼 앞으로 RSSnet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 (요즘 찜질방은 뭐 별거 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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