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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알 수 없는 페이지의 정체
2005/05/21 PM 04:00 | 일상/헛소리 | 2 comments | 0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언젠가 갑자기 이런 페이지가 튀어 나와서 (그것도 KJV-_-)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분명 내가 연 페이지가 아닌데도 갑자기 이 페이지가 떠 버리는 것이었다. history를 뒤져 봐도 저 페이지에 대한 링크는 하나도 뜨지 않아서 초난감했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았다.
불여우 shortcut에 "p2"를 Planet Findout(일명 변두리 행성)으로 등록했는데, 이게 한글 -- 정확히는 세벌식 최종 -- 로 치면 "팠"이 되는 것이었다. (새나루를 쓰고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ㅏ"가 채워진다) ...그리고 이 문자열이 구글의 운 좋은 예감으로 넘어 갔던 것이었다! orz
이렇게 해서 미스테리는 풀리긴 했는데, 왜 하필 저 성경 구문은 모든 글자 사이에 공백이 붙어 있는 건지 참 궁금하다. 아니, 그것보다 저거 누가 만든 거지? -_-;
불여우 shortcut에 "p2"를 Planet Findout(일명 변두리 행성)으로 등록했는데, 이게 한글 -- 정확히는 세벌식 최종 -- 로 치면 "팠"이 되는 것이었다. (새나루를 쓰고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ㅏ"가 채워진다) ...그리고 이 문자열이 구글의 운 좋은 예감으로 넘어 갔던 것이었다! orz
이렇게 해서 미스테리는 풀리긴 했는데, 왜 하필 저 성경 구문은 모든 글자 사이에 공백이 붙어 있는 건지 참 궁금하다. 아니, 그것보다 저거 누가 만든 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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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토끼군 (2005/05/22 AM 03:10)
신현석: 저리 보니까 무슨 주문 같습니다. orz (참고로 비교적-_- 최근에 나온 KJV 번역본으로 킹제임스 흠정역이 있습니다.)
Comment: 신현석 (2005/05/21 PM 04:16)
왠지 무서운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