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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방문
2005/06/27 PM 05:09 | 일상 | 6 comments | 0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뭔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집 앞 치과 가서 예약을 하고 왔다. 30일 오후 3시.
...근데 스케일링이 뭐지? -_-;;;;;;;;;;;;;; 뭔가 불안해;;;
덤: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스케일링은 정말로 이빨을 갈아 내는 건 아니다. 스케일링 후에 이빨이 시리다거나 하는 것은 치석이 벗겨져서 잇뿌리가 노출되는 것 때문인데, 문제는 이 시린 정도가 치아 질환이 진행된 정도랑 비례한다는 것. 아이고, 나 이빨 안 좋은데! (정말로 불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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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디토 (2005/06/27 PM 06:43)
전 아직까지 한 번도 스케일링을 받은 적이 없군요.
무서워도 깨끗하고 눈부신 이(?)를 위해서... -ㅇ-;;
근데 위에 있는 구글 AdSense에 치과 광고가 뜨는군요.
Comment: 인클루드 (2005/06/27 PM 07:57)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ㅁ;
Comment: Maney (2005/06/28 AM 12:01)
전 -_-) 사람들이 왜 치과가 무섭다고 하는지 이해 못하겠더군요;
전 치과가 -_-) 놀이터였거든요. 치과 의자도 재미있고 기구도 재미있고 특히 물로 가글하게 만든게 되게 신기했습니다.
-_-); 스케일링은 꽤 많이 받았는데.. 처음에는 스케일링하는 기계가 만화에 나오는 외계인들 총인줄 알았습니다.. orz
주저리 주저리-_)
Comment: Maney (2005/06/28 AM 12:02)
참고로 전 -_- 스케일링 받아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없어서-_-);;
Comment: 토끼군 (2005/06/28 PM 01:23)
문병원: 허어... ㄱ- 아무래도 저도 좀 양치질을 잘 해 줘야;
디토, 인클루드: -ㅇ-
Maney: 음 원래 인간에게 있는 공포 심리가 있게 마련이라서 어릴 때 치과를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특이한 경우인 모양이군요. -ㅅ- 그리고 스케일링은 한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Comment: 문병원 (2005/06/27 PM 06:09)
절대 겁주고 싶은 마음에서 쓰는 말은 아니지만,
엊그제 스케일링 하고 몇년만에 처음으로 공포를 느꼈습니다.
간호사 말로는 피를 한바가지를 쏟았다고 하더군요.
개인따라 차이가 크지만, 전 처음하는 스케일링이었는데 입몸에 염증이 많았는지 하여간에 상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겁없이 살다가 치과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그날 저녁에 바로 소니케어라는 전동치솔을 구입했죠. 앞으로 스케일링 할 일 없이 살아버리겠다는 마음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