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이 블로그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새 블로그로 가 주세요.
노트북의 귀환
2005/07/08 PM 11:48 | 일상 | 12 comments | 0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 껍데기를 완전히 갈았다. -_-;;; 알고 보니 서비스 센터에 노트북 껍데기 사러 왔던 사람이 그래도 내 것보다 훨씬 정상-_-적인 껍데기를 버리고 가서 그걸 썼다나...
-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완전히 갈았다. 특히 터치패드는 5도 이상 휘어 있었더라나...
- 안의 먼지를 모두 제거했다. 특히 쿨러가 먼지 때문에 막혀 버려서 CPU가 꽤나 고열에 시달리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 (그냥 느낌으로는 한 20도 정도 내려 간 것 같다;)
- 그 외에 LCD가 깨끗해졌다 (.....)
1년 반동안 노트북 청소를 안 한 댓가가 여기서 드러나는 구나... orz 그래도 A/S 맡겨서 이런 것까지 다 해 오다니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다.
노트북도 돌려 받았겠다 계획한 일이나 마저 하자. 특히 Angolmois 작업(........)
TrackBack URL: http://sapzil.info/soojung/trackback.php?blogid=630
Comment: 토끼군 (2005/07/09 PM 05:37)
하늘이: 실제로 그랬다고 합니다. orz 지금 보니까 새것과 비교했을 때 모서리 도색이 살짝 벗겨진 것들 빼고는 아주 멀쩡하군요. -,.- (교환 전에 쓰던 건... 사람들이 산 지 1년 되었다고 하면 아주 경악하는 거라서;;;)
Comment: 에이쥬어 (2005/07/09 PM 07:02)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었나 보군. -_-;;
Comment: klutzy (2005/07/09 PM 07:33)
내꺼랑 다른 모델인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SX15 "...얼래?"
Comment: daybreaker (2005/07/09 PM 08:21)
드디어 갈았구나. 나도 노트북 청소 좀 해야 할 터인데.. (특히 액정이..-_-) 아무튼 네놈 노트북은 참 볼만 했지.
Comment: 토끼군 (2005/07/10 AM 12:01)
에이쥬어: 어 동감(...)
klutzy: 다들 구형모델이라고 불렀어;
daybreaker: 액정이 깨끗해진 데 매우 만족했음; 너도 서비스 센터에 한 번 가 봐;
Comment: Alunar (2005/07/10 AM 10:44)
흐응; 저도 며칠 전에 모니터를 고치느냐고 50만원이나 날렸죠;
Comment: 토끼군 (2005/07/10 PM 06:39)
Alunar: 절언.... 50만원이라니 새로 산 건가요 설마? (수리라면 그 정도 나오진 않을 텐데)
Comment: 에이쥬어 (2005/07/10 PM 11:14)
애초에 LCD란게 고장나면 수리가 안돼 -_- 다 교환이야.
Comment: 토끼군 (2005/07/11 PM 08:37)
에이쥬어: 어 LCD는 그런데. "고친다"라는 표현이 나온다면 CRT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50만원이나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음.
Comment: Alunar (2005/07/12 PM 08:08)
아, 물론 노트북이었심(..)
그 조그만 노트북 고치는데 그렇게 많이 깨질줄은 -흑
Comment: 토끼군 (2005/07/13 AM 12:11)
Alunar: 원래 노트북이 비싸서 깨지는 것도 많이 깨져요 -_-;
Comment: 하늘이 (2005/07/09 PM 01:51)
오오! 노트북 청소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살았던 저는..orz
그나저나,
내 것보다 훨씬 정상-_-적인 껍데기를 버리고 가서 그걸 썼다나 라는 대목에서..저도 모르게 웃어버렸습니다만 진짜 사실인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