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 databox라고, mysql db를 사용해서 파일 관리를 하는 웹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잘 써 먹고 있다. 근데 왜 굳이 db를 쓰냐고? 파일 내용을 blob field에 집어 넣기 때문에 (...)

아무튼 인터페이스를 xhtml 1.1에 맞게 뜯어 고치고, 단축키 (gmail 덕분에 반했음) 지원까지 넣었다. 오랜만에 보람있는 짓이었다. (...놀았으니 당연하군) 의외로 간단하게 되어서 놀랄 정도였으니... 마지막에 선택한 파일을 엔터 쳤을 때 보기 되고, 컨트롤 엔터 치면 (모질라에서) 탭으로 뜨게 하려고 삽질하다가 깨달은 방법이 있으니, 엔터 치는 순간에 포커스를 주고 return true 해서 엔터 친 게 anchor로 바로 넘어 가게 한 후 onclick 이벤트가 발생하면 바로 blur해서 포커스 난 흔적을 없애면 된다는 것이었다. (컨트롤을 누르면서 엔터 치면 당연히 onclick 이벤트가 발생할 때 새 탭이 뜨겠지.. :) 이런 멋진 방법이!

시간 나는 대로 admin도 만들어야 겠다. 지금까지는 phpmyadmin으로 관리하고 그랬는데... 도저히 귀찮아서... -_- (aurain이란 스크립트로 파일 전송은 자동으로 하긴 하는데 세부 설정은 phpmyadmin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