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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Studio3 | 블로그: 모든 회사는 사용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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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Studi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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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는 사용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

2004/10/30 AM 11:39 | 깊은 생각 | 0 comments | 0 trackbacks | AllBlog: vote, to pocket

개인적으로 나는 짬지 같은 곳에서 블로그를 쓰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걸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게시판이든 아니면 아예 html 수동 업데이트해서 일기를 쓴다던지 해도 상관은 없다. (이럴 때 블로그는 단지 도구일 뿐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에 달려 있는 contact 메뉴는 단지 고객이 보낸 자극에 응답하는 피드백일 뿐... 사용자와 회사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먼저 자극을 보내는 게 아니라 회사가 먼저 자극을 보내야 한다. 그게 제대로 된 고객과의 창구이고,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오늘 테오이에 펜타비젼의 공식적인 입장이 올라 온 걸 봤기 때문이다. (물론, 나야 프로그램은 12시간 안에 지운다고 했으니까 집에 가서 6시 쯤에 지울 생각이다. :) 내 생각에 어뮤즈월드나 펜타비젼 같은 곳(게임 개발 회사 같은 데가 대표적이지...)은 다른 회사에 비해 상당히 사용자와의 대화가 많다고 생각한다. 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시로 관련 사이트들(테오이 등등)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대화를 시작하기도 하고... (심지어 챗방에 SRS 님이 나타난다던지 하기도 한다-_-)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사용자와의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회사를 몇 개 본 것 같은데, 사용자와의 대화 창구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무슨 사건이 터져도 상당히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 하겠다. 내가 알기로 관계자 분들 대부분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아예 djmax 관계자 planet 같은 걸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보인다. (제로보드라면 rss 패치만 해도 충분하다.) 뭐... 아무튼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라서 써 봤다.

덧: 음 그런데 이번에도 나라서-_- 저 쪽에서 뭐라 하겠네... 관계자 분들의 눈에 계속 가시를 꽃아 드려서 참 죄송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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