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죽고 살아 왔다는 데 올인.
- 남쪽으로 주우욱 내려 갔다가 오는 데 편도가 5시간. 갈 때나 돌아 올 때나 머리 아파 죽는 줄 알았다. (사실은 그 동안 노트북 하면서 놀았다)
- 재밌는 건 많지 않았다는 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라 생각한다. -_-; 역시 얻은 건 삽질 코딩의 결과물인 모 프로그램(위 포스트에서 이어짐)과 잠 많이 잤다는 것 뿐인 듯... 말은 문화 탐방이었으나 실제로 제대로 탐방한 놈은 없을 거다;
- 둘째 날 숙소였던 모텔에서 3번을 틀면 성인 방송이 나와서 그 채널을 선택 못 하게 고쳐 놓고 리모콘을 가져 가 버렸으나, 사실은 자동 채널 설정을 해서 3번을 다시 선택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 -_-;;
- 노트북 밝기를 6으로 두고(최고가 8이고, 나는 보통 그렇게 쓴다) 노트북을 쓰면 배터리가 3시간 간다는 걸 직접 체험했다.
- 쓴 돈은 대충 2000원 정도... 버스 안에서 먹을 거 사는 데 썼는데 사실 간식은 이미 다 나와 있기 때문에 돈 쓸 일은 거의 없었다 -ㅅ-
- 이제 남은 일들 처리가 걱정이다 -_-;;;;;;; 빨리 서둘러서 끝내 놓아야 할 텐데... 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