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type b였다. 그게 뭐냐 하면, 가운데가 스페이스고 나머지가 asd jkl 이렇게 배열된 (나는 노트북 문제 때문에 sdf jkl로 바꿨지만) 것이다. 전통적으로 오투잼과 캔뮤직이 써 먹은 방법이다.

근데 djmax에서 type b를 쓰니까 뭔가 거시기한 것도 있고, 동생 놈이 지적한 바와 같이 djmax는 이지투와 같이 type a를 권장하는 편이어서 (사실 이지투는 type a, b 구분 자체가 없지?!) 대부분의 패턴이 type a가 더 쉽고 그 느낌이 더 잘 살아 나게 제작되었다는 것도 있고 해서 type a로 바꾸고 있다.

...졸라 익숙해지 않는다. 고질적인 문제인 쉬프트/스페이스(양 끝쪽 키)가 잘 안 눌린다던지, (오른쪽 새끼 손가락 힘이 약해서) 엉뚱한 키를 누른다던지 (이건 type b때도 종종 그랬는데... 훨씬 자주 일어 난다. 제길) 하는 미치는 일이 계속 발생한다. 그래도 연습하면 나아 지려나...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