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졸음이 쏟아져서 컴퓨터를 닫아 놓고 잠 자러 기숙사로 갔다. 그런데 이상한 꿈을 꾸었다. (두 개나 꿨는데 하나는 지금 기억나지 않는다) 음... 뭐라 해야 할까. 개그맨들(탤런트들도 포함인 지는 모르겠지만)이 온라인 게임 대회를 하는 장면이었다. 처음에 이윤석과 어떤 한 사람이 나왔는데 장면이 바뀌어서 소개 화면이 나온다. 리니지2 비스무리한 캐릭터가 등장하였는데 우째 디지바이스 님 홈페이지 첫 화면의 이미지와 비슷하던지... 아무튼 그 다음 강호동인지 누군지 아무튼 얼굴 푸짐한 그 개그맨(이름 뭐였지? 그 유명한데...)이 나왔는데 대충 보니까 두 명이서 팀 먹고 하는 것 같은데 그 개그맨은 혼자 나왔다. 일당백이라서 그랬던가... 그런 말이 나왔고 그 다음에 두 명인가 더 나왔는데 까먹었다(..) 아무튼 소개를 하던 중 갑자기 기숙사 방송이 나와서 깨 버렸다 -_-;

왜 이런 이상한 꿈이 나왔는 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테오이에서 본 디맥 대회 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 아 이런 알 수 없는 꿈이.... -_-; 개꿈인가?

덤: 일어 나서 메일 확인해 보니 펜타비젼 측의 답장이 와 있었다. 뭐 별 내용은 없고 사건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내용이었는데... 음... 그렇다 이 말이다. ;;